연대를 구하되 고립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타니가와 간)
(하이데거 식으로라면) 세상의 모든 '존재자'들이 내게서 등을 돌릴 때.
내 안의 (비인칭적) 자아가 죽음을 맞이했을 때.
실존의 본연이 의심스러워지는 '또다른 밤'을 맞이했을 때.
'볼 수 없는 것을 보라' 고.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라' 고.
이 지독한 역설을 향한 노력만이 진짜 예술이자, 예술적 삶이라고.
말하던 부분에서
어느새 눈가에 눈물이 고여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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