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8일 월요일

After the goldrush / Neil young

 

 어찌된 일인지, 요즘들어 닐영의 이 곡을 한소절이라도 듣게 되는 일이 매일같이 생긴다. 횟수가 얼마나 잦았으면, 그저 단순한 우연이겠지를 넘어 무언가 기묘하다는 생각이 드는 중. 이를테면 소녀시대나 2PM보다 더 자주 듣게되니, 이곡이 마치 한물간 유행가라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10년 가까이 듣지 않던 곡이 어느날부터 매일같이 들려오다니...ㄷㄷ

 

 지난 주말, 실로 백만년만에 찾은 라커스에서, 남친님이 <닐 영으로 신청할까?>라고 하는 순간, <설마..>했는데, 역시나 'After the goldrush'를 적어내는 것을 보고 아주 약간 소름이 돋았다. 나중에서야 알고보니 그사람 또한 애초에 'Down by river'?를 신청하려 했는데, 잘못 적은 거라 했다.

 

이거 조금 무서운 이야기이지 않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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